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9월 특별 할인 혜택
2024년 9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최대 15%로 인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가맹점 제한업종을 완화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 내의 다양한 소규모 제조업,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병의원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판매처: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다양한 업종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규모 제조업인 방앗간, 의복 및 액세서리 제조, 인쇄소를 포함하여 태권도,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 학원, 피아노와 미술 학원, 동물병원, 노래연습장, 법무 및 세무사무소 등도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들이 제안한 규제 해소 요청에 따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9월 특별 할인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인상되며, 구매한도도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 특별 할인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모두에 적용됩니다. 총 2,5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정유통 예방 및 모니터링 강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상인 대상 부정유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시스템(FDS)을 고도화하여 실시간 감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사용을 보장할 것입니다.
백년소상공인 점포에서도 사용 가능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점포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반성장지수 개편 및 대기업 우대 검토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동반성장지수 개편 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지표 확대를 검토하여, 상생과 내수 진작에 기여하는 대기업에 대한 우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더욱 확대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은 누구나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이번 시행령 개정과 9월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 및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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